(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가 과거 박나래의 지시로 JDB엔터테인먼트의 약점을 잡으려고 했다는 주장을 제기해 파문이 일고 있다.
13일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는 자신을 둘러싼 내용이 거짓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자 장문의 입장문과 함께 전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와 관련된 내용의 추가 폭로를 이어갔다.
전 매니저 A씨는 새벽 회동은 박나래가 먼저 전화를 걸었고, 5억 원 합의금 요구는 사실이 아니며, 자신이 4대 보험 가입을 기피했다는 것 역시 명백한 허위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나래가 설립자 김준호, 김대희와 관련된 전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재계약 당시 조건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녹취를 강요했다고 폭로했다.
A씨는 박나래가 자신에게 JDB 대표인 박OO 씨의 약점을 확보하기 위해 녹취를 요구했고, 해당 녹취 파일을 박나래와 박나래의 남자친구에게 전달했으며 현재까지 증거로 보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나래는 2024년 9월, 10년 넘게 몸 담아온 JDB엔터테인먼트와 결별 후 독자 노선을 그려왔다. 이후 지난해 7월 오랜 절친인 개그우먼 김지민의 결혼식과 웨딩촬영에 모두 불참하면서 불화설이 제기됐다.
이후 박나래가 김지민, 김준호에게 사정을 설명한 뒤 두둑한 축의금을 전달했다고 밝혔지만, 불화설이 제기된 시점이 JDB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직후라는 점에서 여러 추측이 불거졌다.
한편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는 지난해 12월 20일 경찰조사 직후 미국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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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