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수처리장'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무한도전' 방콕 특집에서 화려한 댄스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김윤의 작가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10일 '하와수' 유튜브 채널에는 '모두가 무도에 미쳐있던 시절 ‘그 제작진' 등판..! 찐 무도 비하인드 썰까지'라는 제목의 '하수처리장' 9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조욱형 PD와 김윤의 작가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윤의 작가가 등장하자 정준하와 박명수는 놀라움과 동시에 반가움을 표했다.

'하수처리장' 유튜브 캡처
지난해 7월 '위대한 탄생' 출신 가수 조형우와 결혼했다는 그는 "드라마 쪽도 잠깐 했고, 지금은 경기도 정책 홍보하는 일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김윤의 작가는 지난 2014년 방송된 '무한도전' 방콕 특집 당시 미쓰에이, 카라, 샤이니 등 인기 아이돌의 안무를 차례로 선보이며 엄청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무표정한 얼굴로 치명적인 매력을 뽐낸 것에 대해 유재석은 "뭘 저렇게 뻔뻔하게 춰? 그리고 자긴 웃지도 않아"라고 하소연하기도.

'하수처리장' 유튜브 캡처
박명수는 "진짜 궁금한데, 갑자기 그걸 왜 하게 된 거냐"고 물었다.
이에 김윤의 작가는 "저녁 먹고 나서 촬영이 들어갔는데, 저녁 먹으면서 뭔가 딱 한 구다리가 빈다는 말씀을 나누셨던 거 같다. 그때 하하 오빠가 '내가 추천할 게 있다'고 하면서 했다"고 설명했다.
정준하는 "춤 잘 추는 걸 하하가 어떻게 아는 거냐"고 물었고, 김윤의 작가는 "고깃집에 놀러 갔다가 살짝 보여줬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하수처리장' 유튜브 캡처
그는 "그 때 옥탑방에서 촬영했다. 제가 소품 담당이어서 태국처럼 꾸미기 위한 모든 걸 하루 종일 공수하고 이것만 하면 끝날 거 같았다. 퇴근을 향한 열망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사실 하더라도 그냥 편집될 줄 알았다"고 덧붙였는데, 박명수는 "우리가 그렇게 웃었는데 어떻게 편집하냐"고 웃었다.
방콕 특집을 통해 광고 제안도 들어왔다는 김윤의 작가는 "가방 광고였는데, 가방을 열면 제가 나와서 춤을 추는 거였다. 정중히 거절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윤의 작가는 샤이니의 '셜록' 안무를 12년 만에 재연하면서 여전한 매력을 뽐냈다.
사진= '하수처리장'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