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형돈,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대포 카메라'를 보고 소신 발언을 했다.
6일 유튜브 채널 '뭉친TV'에는 '우리 와이프가 왜 욕 먹어? 2026년엔 이런 걸로 돈 벌지 말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정형돈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가요대전 객석 사진을 보게 됐다. 대포 카메라를 들고 가수들의 사진을 찍는 관객이 대부분이었고, 정형돈은 "입을 틀어막더니 "진짜? 이거 너무한 것 아냐?"라고 외쳤다.
이어 "무대를 보면서 즐기는 사람들이 아닌 거잖아. 아 이러면 가수들도 맥 빠지는데. 막 환호해주고 같이 호응해주고 따라 불러주고 같이 가요대전을 즐기는 분위기가 돼야지 가수들도 더 신난다"면서 "저도 가수니까 알지 않나"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정형돈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콘서트 가서 콘서트 공연 안 보고 휴대폰으로 찍고 있는 분이 있지 않나. 물론 본인은 그 영상을 영원히 남기고 내가 보고 싶을 때 본다는 장점도 있겠지만 내가 좋아하는 가수를 보러 가서 함께 한다는 느낌을 못 받는 것 같다"며 "과연 내가 돈을 내고 와서 콘서트를 즐기고 있나라는 생각이 든다. 막 소리 지르고 뛰고 그런 게 콘서트를 즐기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고. 한류, K팝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데 이런 문화들은 좀 자제됐으면 한다. 너무 심하다. 진짜"라고 소신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유튜브 '뭉친TV'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