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강준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서강준이 고급스러운 그레이 슈트로 겨울 남성 패션의 정수를 보여주며, '대상의 품격'을 자랑했다.
2일 오전 서강준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진행된 몽블랑(MONTBLANC) 팝업스토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서강준은 한층 더 성숙해진 분위기와 세련된 스타일로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압도했다.

서강준
이날 착용한 스타일링은 그레이 톤 더블브레스트 슈트에 블랙 터틀넥을 매치한 클래식한 조합이 돋보였다. 전체적인 실루엣은 여유 있게 떨어지는 핏으로 구성돼 편안함과 격식을 동시에 갖췄으며, 울 소재 특유의 질감이 은은한 고급스러움을 배가시켰다.
여기에 매치된 블랙 레더 클러치는 몽블랑 제품으로, 간결하면서도 강한 인상을 남기며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액세서리는 최소화했지만, 왼쪽 포켓에 꽂은 골드 펜 디테일이 눈길을 끌며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연결된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했다.

서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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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강준은 지난해 12월 30일 개최된 '2025 MBC 연기대상'에서 지난 3월 종영한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로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군대 다녀와서 처음 찍은 작품이다. 현장이 너무 그리웠다. 10년 넘게 연기하며 항상 감사하고 소중하게 생각하자고 했는데 솔직히 저도 모르게 잊고 살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대체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주위에 저보다 더 노력하시는 분도 많고 훌륭한 분도 많다. 이 자리에 왜 서있고 이 상을 들고 있을까. 한자리 해먹고 있을까 생각이 든다. 운이 좋아서라고 밖에 생각이 안 든다"며 "제가 몇살까지 배우를 할지 모르겠지만 끝맺는 날까지 대체되고 싶지 않다. 더 간절히 연구하고 생각하고 연기하겠다"고 전했다.
서강준은 넷플릭스의 새 시리즈 '월간남친'에서 특별 출연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