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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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정경호, 14년 장기 연애 비결인가…"가진 게 돈밖에 없어, 밥 잘 사줘" (밥사효)

기사입력 2025.12.11 07:33

이승민 기자
효연의 레벨업 채널 캡처
효연의 레벨업 채널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배우 정경호가 더치페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공개했다.

10일, 효연의 개인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에는 "그냥 아는 경호 오빠랑 낮술 한잔 했습니다 / 밥사효2 EP.16 정경호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효연은 게스트로 초대된 정경호를 반갑게 맞이하며 "오랜만에 보는 오라버니"라고 언급했다.

정경호는 소녀시대 수영의 남자친구이며 14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배우로, 이날 팬들이 사전에 보낸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효연의 레벨업 채널 캡처
효연의 레벨업 채널 캡처


팬들의 첫 질문은 "정경호 배우님은 밥을 잘 사주는 남자인가, 밥을 잘 얻어먹는 남자인가"였다. 이에 정경호는 "저는 진짜 밥을 많이 사주고 싶다. 사주고 싶은데, 사주면 다시 또 누가 커피 사주고 돌아오더라. 그게 부담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차라리 혼자 먹고 나중에 커피를 사주는 스타일"이라고 자신의 방식을 설명했다. 효연은 이에 공감하며 "나랑 비슷한 스타일이네"라고 말하기도 했다.

효연의 레벨업 채널 캡처
효연의 레벨업 채널 캡처


또한 정경호는 "왜 제가 안 사겠어요. 가진 게 돈밖에 없는데. 밥 잘 사줘요"라고 덧붙이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정경호는 소녀시대 수영(최수영)과 2012년부터 열애를 시작, 14년째 장기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 그는 지난 6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에 출연 중이다.

사진= 효연의 레벨업 채널 캡처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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