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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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심근경색' 김수용, 오늘(20일) 퇴원 "건강 호전돼" [공식]

기사입력 2025.11.20 10:52 / 기사수정 2025.11.20 10:52

김수용
김수용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던 개그맨 김수용이 퇴원한다.

20일 김수용 소속사 미디어랩시소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김수용의 건강이 호전됐다. 오늘(20일) 퇴원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수용은 퇴원 후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 

앞서 김수용은 지난 13일 경기 가평군에서 진행된 유튜브 콘텐츠 촬영 도중 돌연 쓰려져 이 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다. 

당시 현장에 있던 동료들과 스태프들은 즉각 응급조치를 취했으며, 다행히 김수용은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후송되는 도중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김수용이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았다"며 "한양대학교 구리 병원에서 혈관확장술(스탠스)을 성공적으로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김수용은 지난 1991년 KBS 개그맨 공채 7기로 데뷔 후 다수의 예능에서 활약했다. 현재 소속사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를 통해 수면 유도형 낭독 ASMR 콘텐츠 '꼬꼬문'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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