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수, 채시라. 사진=채시라 SNS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채시라와 김혜수가 재회했다.
11일 채시라는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채시라와 김혜수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미소를 짓고 있다.
채시라는 "롯데 모델과 해태 모델의 몇십 년만의 깜짝 조우"라며 "정말 반갑다 혜수야"라고 전했다. 채시라와 김혜수는 각각 57세, 55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채시라는 롯데제과 가나초콜릿의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또 김혜수는 15세의 나이에 해태제과 에이스 광고로 일약 청춘스타가 된 바 있다. CF 모델로 화제가 된 후 뛰어난 연기 실력을 선보이는 배우로 자리잡은 두 사람의 반가운 재회에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채시라 SNS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