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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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훈, ♥소월에게 냅다 "자고 갈래?"…"무슨 소리냐" 정색에 진땀 (신랑수업)

기사입력 2025.11.05 22:09 / 기사수정 2025.11.05 22:09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 화면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신랑수업' 천명훈이 소월과 데이트에 나섰으나 당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천명훈이 자신의 동네인 양수리로 소월을 불러 '라이딩 데이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라이딩 경력만 17년인 천명훈은 이날 "아마 이번 데이트가 끝나면 사랑이 급상승할 것"이라고 자신했으나 초보 라이더인 소월은 오르막길 코스에 불평했다.

'신랑수업' 방송 화면 캡처
'신랑수업' 방송 화면 캡처

'신랑수업' 천명훈, 소월
'신랑수업' 천명훈, 소월


그러나 천명훈은 '빵순이'인 소월을 위한 예쁜 빵집을 몰래 준비했고, 한옥으로 된 건물과 맛있는 빵에 소월은 금방 마음을 풀었다.

풍경을 둘러보던 소월은 "갖고 싶다"라고 말했으나, 이를 잘못 들은 천명훈은 "자고 갈래?"라고 뜬금없는 질문을 했다.

이에 스튜디오도 당황했고, 소월은 "무슨 소리냐. 갖고 싶다고 했다. 내 거였으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정색(?)해 천명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신랑수업' 방송 화면 캡처
'신랑수업' 방송 화면 캡처

'신랑수업' 소월
'신랑수업' 소월


스튜디오의 김일우가 "듣고 싶은 대로 들었구나?"라며 웃자 천명훈은 머쓱한 웃음을 지었다. 

갑자기 밸런스 게임을 제안한 천명훈은 어떻게든 소월과 공통점을 찾으려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안쓰러움을 유발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다시 남은 5km를 타기 위해 준비하면서 천명훈은 소월은 생각하지 못하고 본인의 장갑만 챙겨 점수가 깎였다. 

사진 = 채널A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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