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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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뚫었다! 0-0 균형 무너졌다! 노시환 2루타→채은성 사구→황영묵 희생 번트→하주석 타점…5회 1-0 리드 [KS4]

기사입력 2025.10.30 20:01 / 기사수정 2025.10.30 20:01



(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양 팀 모두 한 점 내기가 쉽지 않다. 한화 이글스가 팽팽한 투수전 속에 4회말 선취 득점을 챙겼다. 

한화는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LG 트윈스와 2025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 4차전을 치르고 있다. 

한화는 이날 손아섭(지명타자)~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이진영(우익수)~하주석(2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LG 선발 투수 요니 치리노스와 맞붙는다. 한화 선발 투수는 라이언 와이스다. 

양 팀은 1회부터 3회까지 0의 균형을 이어갔다. 간헐적인 출루가 나왔지만, 양 팀 모두 3회까지 2루를 밟지 못했다. 

4회초 LG 공격이 삼자범퇴로 끝난 가운데 한화는 4회말 선두타자 노시환이 우익수 오른쪽 2루타로 첫 득점권 기회를 만들었다. 후속타자 채은성이 희생 번트를 시도하다가 사구로 출루했다. 이후 한화 벤치는 이진영 타석에서 대타 황영묵을 기용해 희생 번트에 성공했다. 

한화는 1사 2, 3루 기회에서 하주석이 유격수 방면 땅볼 타점을 올리면서 선취 득점을 뽑았다.

한화는 이어진 2사 3루 기회에서 최재훈이 2루수 땅볼을 때리면서 추가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한화는 5회초 선두타자 2루타 허용 뒤 사구로 1사 1, 3루 위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선발 투수 와이스가 박해민을 2루수 방면 병살타로 유도해 실점 없이 이닝을 매듭지었다. 





사진=대전, 김한준 기자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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