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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김우빈이 남다른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부부 크리에이터의 영상이 주목을 받았다.
공개된 영상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를 감상하는 아내의 앞에서 김우빈이 등장할 때마다 화려하게 발차기를 선보이는 남편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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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아내는 "최애와 남편의 대결(근데 이제 최애는 모르는)"이라는 자막을 남겼는데, 뜻밖에도 김우빈이 "아파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아내는 "미친다ㅠㅠㅠㅠㅠ 많이 아파요?? 내가 그쪽으로 갈게요 어디예요!!!! 오빵......♥"이라는 답글로 '성덕'의 모습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남편과 함께 지니 상황극을 펼친 영상에는 "그 소원들 빼고 다 ~~ 이루어질지니"라는 재치넘치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아내난 "일단 난 이미 다 이룬 거 같아..."라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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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내분 댓글까지가 킬포네ㅋㅋㅋㅋㅋ", "김우빈 요즘 너무 호감이다ㅋㅋㅋㅋ", "저 답글에도 남편분 긁힐듯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우빈은 17일 첫 방송되는 tvN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이하 '콩콩팡팡')에 출연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온라인 커뮤니티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