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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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희♥' 지소연, 지난달 쌍둥이 출산…"노산·조기진통 불안했다"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0.14 15:14 / 기사수정 2025.10.14 15:17

지소연 SNS.
지소연 SNS.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지소연이 쌍둥이를 출산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4일 지소연은 개인 계정에 "출산 예정일이 지나도 소식이 없어서 걱정된다고 연락 주신 분들에게 이렇게 소식 전한다"는 글과 함께 SBS 예능 '동상이몽2' 예고편을 올렸다.

이어 그는 "노산에 쌍둥이 출산이라 만삭에 제왕절개 날짜 잡아놓고 조기진통으로 너무 불안하고 걱정되고 아팠는데 너무 많은 기도와 축복 속에서 우리 가족 드디어 만났다"며 "이제 3명에서 5명으로 새로운 챕터를 열어간다"고 쌍둥이를 순산했음을 밝혔다.

또한 지소연은 아기들의 발 사진과 함께 "아들 도하의 생일은 9.15이다. 3.2kg으로 세상에 나왔다. 딸 레하는 오빠보다 일 분 늦게 나왔다. 2.4kg으로 세상에 나왔다"고 전했다.

지소연 SNS.
지소연 SNS.


'동상이몽' 예고.
'동상이몽' 예고.


한편, 지소연은 지난 2017년 송재희와 결혼해 2023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결혼 후 여러 방송에서 난임 고백에 이어 과거 유산 경험을 털어놓으며 둘째를 향한 간절함을 드러냈던 두 사람은 이후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아 왔다.

지소연의 '동상이몽2' 출연분은 오는 20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지소연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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