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2.05 07:58 / 기사수정 2011.12.05 07:58

[엑스포츠뉴스=인천, 강산 기자] 공격득점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상대를 앞섰다. 하지만 2% 부족했던 결정력이 대한항공을 패배의 늪에 빠뜨렸다.
대한항공은 4일 인천도원체육관서 열린 2011-2012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삼성화재에 세트스코어 2-3(24-26, 25-16, 22-25, 25-17, 11-15)으로 아쉽게 패했다.
외국인선수 네멕 마틴의 복귀 이후 대한항공의 경기력은 2라운드 초반 세 경기에 비해 확연히 달라졌다. 또한 마틴의 복귀로 라이트 김학민까지 동반 상승효과를 누리고 있다. 실제로 이날 경기에서 마틴이 27득점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김학민은 20득점을 올리며 '좌우 쌍포'의 위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보이지 않는 '작은 플레이' 몇 개로 인해 경기 흐름을 삼성화재에 넘겨주고 말았다. 1세트 후반 세트포인트로 갈 수 있는 기회에서 한선수와 진상헌의 어이없는 서브범실이 발목을 잡았다. 이는 결국 24-25 상황에서 나온 한선수의 치명적인 오버넷 범실로 세트를 헌납하는 빌미가 되고 말았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