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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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또배기' 이찬원, '선한스타' 7월 상금 100만 원 소아암 환아 위해 기부

기사입력 2025.08.15 07: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이 '선한스타' 7월 가왕전 상금을 소아암·백혈병 환아 치료를 위해 기부했다.

14일 (재)한국소아암재단은 이찬원이 '선한스타' 7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100만 원을 소아암·백혈병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포함 '선한스타'를 통해 이찬원의 이름으로 전달된 누적 기부금은 총 6,887만 원이다. 기부금은 환아 가정의 입원비, 수술비, 약제비 등 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상임이사는 "이찬원과 팬분들의 꾸준한 나눔은 소아암 환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소중한 힘"이라며, "늘 환아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을 위한 치료비 지원, 정서 지원, 쉼터 운영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찬원은 현재 JTBC '톡파원 25시'와 KBS 2TV '불후의 명곡' MC로 활동 중이다. 그가 진행을 맡았던 '셀럽병사의 비밀'은 오는 9월 2일부터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사진 = 이찬원 오피셜 계정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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