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는 오는 5일 IPX가 IP 비즈니스 중인 인기 캐릭터 '조구만'과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NC 다이노스
(엑스포츠뉴스 박정현 기자) 초식 공룡 캐릭터 '조구만(JOGUMAN)'이 NC 다이노스로 돌아왔다.
NC 다이노스는 IPX(구 라인프렌즈)가 IP 비즈니스 중인 인기 캐릭터 '조구만'과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첫 만남이었던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다.
'조구만'은 "작고 하찮지만 중요한 존재들이 주는 위로와 행복"이라는 주제를 담은 캐릭터로, 삐뚤빼뚤한 낙서풍의 그림체와 감성적이고 위트 있는 콘텐츠로 MZ세대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공룡을 대표 캐릭터로 내세운다는 점에서 NC와 세계관이 맞닿아 있다.
구단과 IPX는 지난해 첫 협업 당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반응과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두 번째 협업에서는 디자인과 실용성을 한층 강화한 약 30여 종의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조구만 스페셜 에디션은 어린이날부터 세 차례에 걸쳐 순서대로 출시된다.
1차 라인업으로는 조구만 유니폼, 반팔 티셔츠, 유니폼 짐색, 기념구, 키링, 응원배트 등이 포함되며, 오전 11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후 플러시 인형, 조리개 파우치, 크로스백, 스트레스볼 등 나머지 제품들도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조구만 스페셜 에디션은 구단 온·오프라인 팀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상품 가격과 자세한 정보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NC 다이노스
박정현 기자 pjh608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