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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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발달장애 子 부상에 착잡한 심경…"아무도 못 봐, 이게 무슨 일"

기사입력 2025.05.04 10:45 / 기사수정 2025.05.04 10:45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오윤아가 아들 민이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축제 기대하다가 송민 깁스까지 한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오윤아는 조카와 함께 축제에 방문했다. 그는 "저희 민이가 여기 너무 기대하고 있었는데 내려오다가 다리를 접질리는 바람에 병원에 갔다왔다. 진짜 이게 무슨 일이냐"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민이와 함께하려고 스케줄을 풀로 비워놨는데"라며 아쉬워했다. 



행사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온 오윤아는 다리에 깁스를 한 채 절뚝이며 걸어오는 아들 민이에게 "괜찮아?"라고 말했다. 다친 이유를 묻자 "넘어져서 많이 아팠다. 병원 다녀왔다"고 답했다.

오윤아는 "수영장 가고 싶어서 핸드폰 보면서 뛰쳐 내려오다가 다쳤지?"라면서 "넘어진 걸 아무도 못 봤다. 내려오다가 발을 접질렀나보다. 비몽사몽 나오니까"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차에 탔는데 다리가 너무 아프고 만지지도 못하게 했다. 봤더니 엄청 부었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아들 민이는 부상에도 수영장을 가고 싶어 했고 오윤아는 "발 아픈데 수영장 못 가서 어떡하냐. 발 쓰지 말고 엄마 말 잘 들어야 한다"라며 "(다리) 안 괜찮잖아. 1시간만 이따 수영장 가자"라며 다정한 엄마의 모습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Oh!윤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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