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천년 어게인'이 오프라인 이벤트 천년 무림제를 성료했다.
28일 주식회사 브이파이브 게임즈(VFive Games, 대표 박미란)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전통 무협 모바일 MMORPG '천년 어게인'의 오프라인 이벤트 천년 무림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천년 무림제는 협객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그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로, 지난 4월 26일 진행됐다.
개인전은 신청자 총 80명 중 8명이 선정되어 치러졌으며, 문파전은 상위 랭킹 5개의 문파를 초청해 진행했다. 개인전과 문파전 대진표는 경기 직전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구성돼 현장의 긴장감을 높였다.
3전 2선승제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 개인전에서는 최상위 협객 간 치열한 접전 끝에 '회장' 협객이 '천년 어게인' 최강자로 등극했다. 단판 승부로 펼쳐진 문파전에서는 '신화' 문파가 뛰어난 팀워크와 전략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순금 황금용, 태극 아이템 선택 상자, 무림제 우승 칭호가 수여됐다. 그리고 문파전 1위 팀에게는 트로피와 순금 1돈 10개, 선불카드 50만 원권 2매, 태극구슬 10개, 무림제 우승 칭호 등 을 선물했다.
현장을 찾은 모든 관람객에게는 특별 칭호 '무림제 참가'가 부여됐다. 또한, 푸드코너를 운영하며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 외에도 퀴즈 이벤트와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는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브이파이브 게임즈 관계자는 "협객 여러분들이 무림제에 보여준 높은 관심과 애정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협객님들과 함께 장기적으로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천년 어게인'은 온라인 게임 '천년'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으로, 다양한 무공을 사용하는 전투 방식과 원작의 매력적인 요소들을 재현했다. 더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브이파이브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