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김소은이 K리그1 소속 수원FC 축구선수 정동호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부인했다.
23일 일간스포츠는 김소은과 정동호가 지난해 3월부터 1년 넘게 열애 중이며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 해외 여행과 같은 반지 등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그러나 김소은 측은 직후 이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혀 아니"라며 열애 및 결혼 전제 보도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했다.
김소은 측은 동행한 해외 여행에 대해서는 "촬영 때문"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두 사람의 오작교가 전 축구선수 허범산이며 골프 모임에서 만남을 시작했다는 보도에 대해 김소은은 허범산과 15년 지기라고 설명한 뒤, 세 사람이 '골프 패밀리'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김소은은 1989년생으로 최근 작품은 2023년 KBS 2TV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이다. 최근 그는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정동호는 1990년 생으로 김소은보다 1살 연하이며, 최근까지 K리그 수원 FC 소속으로 활동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정동호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