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라온'이 장애인의 날 표창을 받았다.
최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봉사 나눔 방 '라온'은 4월 18일 양평군청이 주관한 '제45회 장애인의 기념행사에서 양평군수가 수여하는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4년 동안 '라온'은 매달 중증장애아동시설인 양평 '로뎀의 집'에서 기부와 급식봉사를 꾸준히 지속한 바 있다. 이에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라온'은 소외된 지역을 찾아 매달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로뎀의 집 외에도 쪽방촌, 용산박스촌, 서울시아동복지협회, '희망을 파는 사람들' 등을 통해 급식봉사와 청소년 자립을 위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대어린이병원을 통해 중증 어린이 환자 후원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라온'의 누적 후원금액은 1억 5,727만 원에 달한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물고기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