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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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23년간 깨지지 않은 기록 "女 최초 최연소 연예대상" (전참시)

기사입력 2025.04.19 23:40 / 기사수정 2025.04.19 23:41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박경림이 여자 연예인 최초로 최연소 연예대상 영광을 누렸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43회에서는 박경림의 쉴 틈 없는 하루가 펼쳐졌다.

이날 박경림이 등장하자 양세형은 "나이가 거꾸로 간다. 최고 동안이다"라며 그의 변함없는 외모를 칭찬했다. 이에 박경림은 "그럼 제가 임종 전에 한번 신생아 때 모습으로 보여드리겠다"며 재치 있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연예대상 최연소 수상자인 박경림은 "어릴 때 받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제가 최연소가 돼있더라"며 아직까지 기록이 깨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송은이는 "그 당시에는 방송국이 보수적이었을 때이다. 여자가 후보에 올라왔다는 것도 화제였다"고 부연했다. 당시 나이를 묻자 "23살이었다"고 답하며 "'느낌표', '논스톱', '동거동락', '애정만세'도 했다"고 회상했다.

뒤이어 여성 예능인으로서 두 번째로 대상을 수상한 이영자는 "우리한테는 정말 하늘 벽이 뚫은 느낌"이라며 "박경림 씨가 천장을 뚫고 제가 호황을 누린 거다"라고 박경림에게로 공을 돌렸다.  

사진=MBC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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