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추성훈이 딸 추사랑의 폭풍성장 근황을 전했다.
19일 추성훈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촬영 스케줄 때문에 우리 딸의 성장한 모습을 못 봤네 미안해 사랑아"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에서는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높이뛰기에 도전하고 있는 모습. 높은 바를 긴 다리로 가볍게 넘으며 추성훈을 닮은 뛰어난 운동 실력을 뽐냈다.
특히 13살의 나이에도 173cm에 이르는 큰 키를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추성훈은 "영상을 보기만해도 눈물이 나오네. 아빠 다음에는 꼭 보러갈게!"라고 덧붙이면서 아버지로서의 뭉클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1975년생으로 만 50세가 되는 추성훈은 유도선수로 활동하다 종합격투기 선수로 전향했으며 현재는 방송인으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2009년 야노 시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사랑 양을 두고 있다.
사진=추성훈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