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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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 반려견 벨 '악성종양' 충격…전신마비 극복 후 또 시련 (미우새)

기사입력 2025.04.14 08:45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전신마비를 극복한 배정남 반려견 벨이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13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 이동건, 김희철, 최진혁이 이동건과 최진혁의 NEW 하우스를 찾기 위해 임장을 떠났다. 또 배우 정영주가 아버지와 함께 건강검진에 나선 모습도 담겼다.

그런 가운데 이날 방송 말미에는 굳은 표정의 배정남과 그의 반려견 벨이 예고편으로 등장해 걱정을 자아냈다.

벨의 몸에 생긴 커다란 혹을 조직검사한 결과, 악성종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수의사는 "건강하면 전신마취로 수술하고 예후가 괜찮은데, 전신마취 중 쇼크가 오면서 무지개 다리를 건너는 아이들도 있다"고 설명했다.



암을 제거할 수 있는 대신 위험이 큰 전신마취. 국소마취를 하게 되면 위험도는 낮지만 재발 가능성이 있다고.

배정남은 전신마취와 국소마취 중 선택해야 하는 상황. 고민에 빠진 그의 모습에 스튜디오 MC들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잠시 후 시작된 벨의 수술. 그런데 예상보다 길어지는 수술시간에 배정남은 맘을 졸이는데.

배정남의 반려견 벨은 지난 2022년 급성 디스크로 인해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던 바. 재활 끝에 지난해 2월, 1년 7개월 만에 집으로 돌아왔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더했다.

SBS '미우새'는 일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사진=S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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