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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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의대 입학' 사기캐 천재 의사...미미 "다들 호감도가 팍" (하트페어링)

기사입력 2025.04.10 14:20 / 기사수정 2025.04.10 14:20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하트페어링' 입주자들의 직업과 나이가 공개된다.

11일 오후 10시 50분 채널A '하트페어링' 5회에서는 이탈리아 토스카나에서의 로맨틱한 데이트 일정을 마치고 서울 '페어링하우스'에 입성 장면이 그려진다.

이날 입주자 8인은 치열한 눈빛 플러팅과 신경전이 오간 저녁 식사 후 거실에 둘러 앉아 자기소개를 한다.

앞서 이들은 속마음 인터뷰를 통해 "그 사람이 가진 배경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직업은 그 사람이 살아왔던 가치관과 시간을 대변하는 것", "(직업에 관한) 편견이 어쩔 수 없이 생긴다고 생각한다"라며 한층 현실적인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이중 찬형의 '넘사벽 스펙'이 공개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찬형은 만 15세의 나이에 당시 대한민국 최연소로 의대에 입학했다고.

찬형은 "오전에는 6년 차 내과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후에는 IT 의료 기업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대표"라고 밝혀 이탈리아에서 썸을 이어왔던 하늘과 메기녀 채은은 물론 순식간에 공기의 흐름을 바꿔놓는다.

이를 지켜보던 미미는 "(여자들이) 다들 호감도가 팍 올라갔다"라며 감탄한 반면, 윤종신은 "남자들은 모두 말이 없어졌어…"라고 탄식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서로의 페어링북을 고르며 이탈리아에서 '운명 페어링'에 성공한 창환-지원 커플은 뜻밖의 위기를 맞는다.

창환이 자신의 직업을 파일럿이라고 소개한 직후 나이를 공개하자 지원은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그 자리에서 굳어버리고 만다.

지원의 순도 100% 리액션에 스튜디오 MC들 또한 "어떡해, (지원) 표정 봐"라며 어쩔 줄 몰라 한다.

급기야 지원은 창환과 쉽사리 눈을 마주치지 못해 어떤 심경의 변화가 일어난 건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서울에서 제2막을 열며 각자의 나이와 직업을 밝힌 뒤 심상찮은 기류가 흐른 '페어링하우스'는 11일 오후 10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A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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