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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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 당뇨 고위험군 "130kg 찌웠다 70kg대로 감량, 기저귀 찬다고" (퍼펙트라이프)

기사입력 2025.04.09 20:51 / 기사수정 2025.04.09 20:5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현진영이 건강 되찾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9일 방송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전문가의 걱정을 한몸에 받은 54세 현진영과 48세 아내 오서운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오서운은 현진영의 팬이었냐는 물음에 "강수지, 조성모, 신성훈, 김건모의 팬이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때 고도비만이었던 현진영은 한층 건강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현진영은 "목소리 톤을 바꾸려고 살을 130kg 찌우고 녹음하고 녹음 끝나고 활동할 때는 70kg 대로 뺐다. 그걸 한 세 번했다. 병원에서 한 번만 더 목소리를 바꾸려고 찌우거나 그러면 큰일 난다며 기저귀 찬다는 소리까지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전체적으로 안이 다 안 좋아지고 간수치도 높고 고지혈증도 생기고 혈압도 높아지고 당수치도 위험 순위까지 갔다고 했다. 전날 늦게 안 먹고 자면 95mg/dl나올 때도 있는데 거의 먹어서 100~110mg/dl사이다"라며  급격한 체중 증량과 감량의 부작용을 털어놓았다.

오서운은 "남편 식습관이 엉망진창이다. 내 말은 안 들어도 선생님 말은 들으니 혼내달라고 나왔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TV CHOSU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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