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8cm' 달샤벳 수빈 "회사서 탁재훈 조심하라고...키 큰 여자 좋아해" (노빠꾸탁재훈)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달샤벳의 수빈이 과거 회사에서 탁재훈을 조심하라고 말했다며 털어놨다.

9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달샤벳 우희 수빈, 아 맞다 너네가 있었지 그래 오랜만이다 잘 지냈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걸 그룹 달샤벳의 우빈과 수희가 게스트로 초대됐다. 신규진은 달샤벳의 수빈에게 "수빈씨 보니까 주변에서 우리 반장님을 조심하라고 했다는데"라며 물었다.

이에 수빈은 "처음 (탁재훈 씨를) 뵐 때 회사 분이 와서 '재훈이 형이 아직 안 왔는데 오면 너 조심해라'"라고 말했다며 운을 띄웠다.



이어서 "'재훈이 형이 키 큰 여자를 좋아한다'"라고 말하며 회사 사람이 자신에게 탁재훈을 조심하라고 했던 이유가 자신의 큰 키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수빈은 "아니나 다를까 (달샤벳이) 멤버 6명일 때였는데 그중 제가 제일 컸다. (탁재훈 씨가) 저를 위아래로 훑더니 '너 키가 되게 크다' 하면서 한번 찝어주고 갔다. 그래서 기억이 많이 남는다"라며 당시를 떠올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를 듣던 신규진은 "난 조심하라길래 뭐 잘못한 줄 알았는데. 키 큰 여자라서"라며 웃음을 보였다.

한편, 달샤벳의 수빈은 173.8cm라는 큰 키를 소유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노빠꾸탁재훈'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