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남, 조혜진 기자) 그룹 휘브(WHIB)가 1주년 후 첫 컴백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휘브(제이더,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인홍, 원준)의 네 번째 싱글 'BANG OU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9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진행됐다.
휘브는 지난해 9월 발매된 세 번째 싱글 'Rush of Joy' 이후 약 7개월 만에 돌아왔다. 특히 지난해 11월 1주년 이후 첫 컴백을 맞아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 제이더는 "1주년이 지난 지금, 2년 차를 맞이한 가수가 됐다. 그간 앨범 3개를 진행하며 이번 앨범은 더 소통 많이 했다. 어떤 모습들을 보여줘야 우리만의 색이 생겨날까 고민하면서 앨범 재밌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공백기 근황에 대해 이정은 "휘브가 7개월 활동 준비하며, 다음 콘셉트 이야기, 정규 앨범 이야기도 했다. 공백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준비했다. 라이브도 보충하고 싶어서 서로 많이 봐주고 모니터링 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휘브는 9일 오후 6시 네 번째 싱글 'BANG OUT'을 발매한다.
신보 'BANG OUT'은 음악 안에서만큼은 누구보다 자신 있다는 휘브의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BANG OUT'은 강력한 헤비메탈 타입의 기타 리프와 덥스텝 사운드가 접목된 힙합곡으로, 답답한 마음을 뚫어주는 묵직하면서도 시원한 사운드와 파워풀한 멜로디, 통쾌함을 더해주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사진=씨제스 스튜디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