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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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10년 연애의 자신감…"♥김우빈, 질투 안 해" [엑's 인터뷰]

기사입력 2025.04.09 14:21 / 기사수정 2025.04.09 14:21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신민아가 연인 김우빈에 대해 이야기했다.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악연'의 신민아 인터뷰가 진행됐다.

'악연'은 벗어나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6인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 

신민아는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온 외과 의사 주연 역을 맡았다.

오랜 시간 만인의 이상형으로 꼽힌 신민아는 "요즘은 이상형이라고 하는 사람도 없다"라며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기분이 좋지만, 죄송하다"라고 겸손해했다. 

신민아는 지난 2015년 김우빈과 열애를 인정하며 10년째 공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이상형으로 꼽힐 때 '연인이 질투하지는 않냐'고 묻자 "질투는 절대 안 한다"라고 단언했다. 



최근 신민아, 김우빈 커플은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각각 5천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그는 "기부에 대해서 (서로) 상의를 하지는 않는다"라며 "최근에 기부할 일들이 많았지 않나,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했으니까 같이 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꾸준히 기부를 해오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의무라기 보다 예전에는 기부할 때 좋은 일은 숨어서 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영향력 있는 분들이 기부를 했을때 많은 분들이 동참한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보다 어렵고 힘든 상황에 있는 분들이 조금 여유로운 사람들이 도와주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그런 기사들이 날 때도 누군가는 한명이라도 그에 대해 좋은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졌다"고 기부를 이어가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악연'은 현재 넷플릭스 스트리밍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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