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레이싱걸 의상, 지금은 너무 선정적…과거는 쫄바지 입어" 회상 (탁재훈)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오윤아가 원조 레이싱걸이던 과거를 언급했다. 

2일 유튜브 '노빠꾸탁재훈'에는 '오윤아, 김시향 유다연도 머리 박게 만드는 원조 레이싱걸 레전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오윤아는 제1회 사이버 레이싱 퀸 대회에서 우승한 과거를 언급했다. 그는 "처음으로 인터넷이 활성화 된 시기였다. 2000년대 딱 그 시기다"라고 설명했다. 



탁재훈은 "레이싱 걸은 어떻게 하는 거냐"고 물었고, 오윤아는 "(차가) 달리기 전에 응원하는 치어리더 같은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의상은 어땠냐"는 질문에 "붙고 야하고 그렇다"고 답하면서도 "지금은 너무 야한데 예전에는 그렇게 야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공개된 과거 사진에 "너무 초미니 스커트인데"라는 반응이 나오자 오윤아는 "이런 느낌이었다. 밑에 쫄바지 입으니까. 저때 21살이었다"라며 사진을 설명했다. 

사진= 채널 '노빠꾸탁재훈'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