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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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작은 마녀', 호감도 및 제작 시스템 업데이트…여름 정식 출시

기사입력 2025.03.14 14:13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숲속의 작은 마녀'가 호감도 및 제작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최근 써니사이드업(SUNNY SIDE UP, 대표 박은현)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숲속의 작은 마녀’에 호감도 및 제작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숲속의 작은 마녀'는 일상 체험 힐링 RPG다. 이용자는 마녀들이 모여 사는 '루세린 올투'에서 견습 마녀가 되어 다양한 지역을 탐험하고, 사람들을 도우며 성장하게 된다. 이에  글로벌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현재까지 120만 누적 위시리스트(Wishlist)를 기록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호감도 시스템이 추가됐다. 이용자는 마을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선물을 주고받으며 유대감을 쌓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취향을 파악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제작 시스템도 개선됐다. 기존에는 상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가구의 도안을 수집해 직접 제작할 수 있으며, 상점에서 구할 수 없는 전용 제작 가구와 신규 가구 세트도 추가된다.

이 외에도 리토링 찾기, 인벤토리 시스템 개편, 낚시-미끼 시스템 추가, 재료 교환 시스템 추가 등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또한, 버그 수정 및 UI 개선 작업도 함께 이뤄졌다.

써니사이드업 박은현 대표는 "정식 출시가 늦어진 점에 대해 사과드리며, 기다려주신 이용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식 출시와 함께 이후 업데이트도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더 상세한 내용은 ‘숲속의 작은 마녀’ 스팀 페이지와 공식 X(구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써니사이드업은 현재 스팀에서 얼리 액세스 버전으로 서비스 중인 '숲속의 작은 마녀'를 올해 여름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정식 출시 가격은 현 버전보다 높은 가격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사진 = 써니사이드업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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