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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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퇴사' 김대호, 노후 대책도 확실하게 "일 있을 때 아껴야" (홈즈)

기사입력 2025.03.07 06:1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김대호가 프리 선언 후 변화된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프리랜서 선언 후 연예인으로 돌아온 김대호가 출연했다.

이날 김대호는 장동민, 임우일과 함께 임장에 나섰다.



VCR을 보던 김대호는 "저 날 (프리랜서라는 걸) 엄청 실감했던 게, 임장을 갈 때는 회사에서 배차를 해준다. 그런데 저 날에는 안 된다더라"고 말했다.

촬영 당시 소속사가 없었다는 김대호의 말에 박나래는 "그럼 차 없이 어떻게 가셨냐"고 물었고, 김대호는 "그래서 걸어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평창동인데, 집에서 1시간 정도 거리라서 걸어갔다"면서 "(택시 탈 돈은 있지만) 이제 아껴야 한다. 지금은 일이 있지만 나중에는 일이 없을 수도 있으니까 지금부터 아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대호는 "연예인 된 기념으로 따뜻한 차 한잔 사겠다"며 편의점에서 함께 임장을 떠난 장동민과 임우일에게 본인 것을 빼고 음료수 2개를 구매햇다. 김대호는 "이제 월급 안 들어온다고 생각하니 확실히 아끼게 된다. 노후 대비 위해 젊어서 아끼자는 것"이라며 음료수를 구걸해 웃음을 줬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홈즈'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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