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2.26 07:1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류진이 약 10년 전 '아빠! 어디가?'에 함께 출연했던 두 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에는 '아빠어디가 14년 만에 역전된 관계(고3아들, 등교루틴, 유산균필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류진의 아내 이혜선 씨는 두 아들의 등교 준비로 바쁘게 움직였고, 첫째 아들의 기상부터 도시락까지 준비를 마치면서 류진이 과연 둘째 아들을 챙길지 못 미더운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아내가 첫째 아들과 집을 나서기 전, 웬일로 일찍 깬 류진은 방문을 나오다가 제작진을 보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배우의 자아를 찾은 뒤 급하게 씻으러 떠났다.
이때 첫째 아들 찬형 군이 등교를 위해 등장했고, 유산균을 챙겨 먹는 와중에도 185cm의 큰 키가 눈길을 끌었다.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랜선 이모, 삼촌들의 사랑을 받았던 찬형 군은 벌써 고등학교 3학년이 됐다.
아내가 떠나고 둘째 찬호 군을 맡은 류진은 난방부터 확인하는 '프로 집사'의 면모를 드러냈고, 밀린 설거지를 하던 중에 찬호 군이 모습을 드러냈다. 둘째 역시 형처럼 큰 키에 훈훈한 모습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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