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용산, 김유진 기자) 진서연이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촬영 소감을 전했다.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감독 김혜영)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혜영 감독과 배우 이레, 진서연, 정수빈이 참석했다.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혼자서는 서툴지만 함께라서 괜찮은 이들이 서로의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에서 진서연은 예술단의 완벽주의 감독 설아 역을 연기했다.
이날 진서연은 "저는 (이레, 정수빈 등) 이 친구들과 같이 하는 군무는 없었고, 춤을 가르치는 선생님을 연기했다"고 얘기했다.
이어 "영화 속에서 제가 추는 솔로 춤이 있었다. 무용을 처음 해보는 것이었는데, 사실 우리에게 시간이 그렇게 넉넉하지는 않았다. 두 달 반 정도 연습했다. 에이스 무용수 출신의 선생님이 가르쳐 주셔서 굉장한 부담감이 있었다 엄청나게 연습을 많이 했다. 어떻게 보여질지는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26일 개봉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바이포엠스튜디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