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가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의 2024시즌 골든글러브 기념상품을 출시한다. LG 트윈스
(엑스포츠뉴스 박정현 기자) LG 트윈스가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의 2024시즌 골든글러브 기념상품을 출시한다.
LG는 오는 11일 "놀유니버스" 팀 스토어를 통해 2024시즌 오스틴의 골든글러브 수상을 기념해 관련 상품을 내놓는다.
오스틴 골든글러브 기념상품은 기념구, 기념패치, 기념주화로 출시되며 골드, 블랙, 화이트 색상을 조합해 고급스럽고 깔끔한 느낌을 표현했다.

LG 트윈스가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의 2024시즌 골든글러브 기념상품을 출시한다. 엑스포츠뉴스 DB
기념구와 기념패치는 1루수 타이틀에 맞춰 베이스를 기본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기념주화는 24K 도금을 사용했고, 포함된 내지에는 오스틴의 골든글러브 수상 소감이 적혀있다.
이번 상품 중 기념구와 기념패치는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18일 오후 2시까지 예약 판매한다. 기념주화는 200개 한정 상품으로 기념주화 구매자 중 무작위로 100명에게 오스틴 포토엽서를 증정한다. 기념상품은 다음달 말 차례대로 배송할 예정이다.

LG 트윈스가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의 2024시즌 골든글러브 기념상품을 출시한다. 엑스포츠뉴스 DB
오스틴은 LG 최고 외국인 타자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2023시즌 139경기 타율 0.313(520타수 163안타) 23홈런 95타점 7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893으로 29년 만의 팀의 통합 우승에 힘을 보탰다.
지난해 역시 오스틴의 존재감이 도드라졌다. 140경기 타율 0.319(527타수 168안타) 32홈런 132타점 12도루 OPS 0.957을 기록했다. 골든글러브 수상과 함께 1루수 부문 수비상도 따내며 리그 최고 1루수로서 가치를 증명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 LG 트윈스
박정현 기자 pjh608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