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워터밤의 최상위 포식자 가수 백호가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는다.
가수 백호는 "친구가 긁지 않은 복권이라 어떻게 하면 그 복권을 긁을 수 있을지 고민"이라며 서장훈을 찾아간다. 함께 있던 '뚱신' 신동은 "너 왜 나왔어?"라며 그의 등장에 당황해한다.
백호의 고민을 들은 서장훈은 "뭘 긁지 않았다는 거냐"라며 "뉴이스트 멤버냐"고 묻자, 신동은 "백호가 맨날 운동하자고 꼬신다"라며 자신이라고 밝힌다.
백호는 먹는 걸 좋아해 먹는 만큼 살이 찌다 보니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어, 건강해지기 위해 2018년부터 지금까지 매일같이 운동하고 있다고. 운동을 통해 살도 빼고 건강한 몸을 얻게 된 그는 신동의 건강이 신경 쓰여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고.
이에 서장훈은 "신동의 최측근이라, 나도 잘 아는데 상담이 불가하다"라며 상담을 거절한다.
서둘러 이경규와 이수근이 있는 상담소로 자리를 옮긴 그는 "건강하게 활동하는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라며 조언을 구한다.
이경규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다"라며 "망하든 말든 나랑 상관없다고 생각하라"라며 단숨에 조언을 끝내 백호를 당황하게 만든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302회는 3일 오후 8시 30분 KBS Joy에서 방송된다.
사진=KBS Joy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