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30 10:2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가슴아픈(?) 20년 연애사를 공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한 여성이 남자같은 언니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과 함께 등장했다.
이 사연의 주인공인 여성은 자신이 남자 같은 겉모습을 지녔지만 10년 동안 회사에 다니면서 5명의 남자를 사겼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영자가 "나는 방송국에 20년 다니면서 2명 사귀었다"고 털어놓자 신동엽은 "거짓말 좀 하지 말라"고 소리치며 "(이영자가) 한명도 못사귀었는데 거짓말 한다"고 장난을 쳐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신동엽의 농담에 이영자는 "한번도 합의보고 사귄 적은 없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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