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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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은 벗어던지고"…솔로 길 떠난 육성재의 새출발 [쥬크박스]

기사입력 2024.05.09 18:0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육성재가 4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출격, 음악적 성장을 알렸다. 

육성재 첫 번째 솔로 싱글 '엑시비션: 룩 클로슬리(EXHIBITION : Look Closely)'가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엑시비션: 룩 클로슬리'는 육성재가 지난 2020년 발표한 스페셜 앨범 '육'어 클락(YOOK O'clock)' 이후 4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서 정식 발매하는 신보다. 

전시회를 모티브로, '자세히 보아야 아름답다'는 메시지를 내포한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비 썸바디(BE SOMEBODY)' 포함 총 3개 트랙을 담았다. 



타이틀곡 '비 썸바디'는 이모 인디팝 장르의 곡. 트랩 스타일의 비트와 중독적인 기타 리프, 육성재의 거칠고 파워풀한 보컬 매력이 잘 느껴지는 노래다. 

"I shoot me down naked / 지난날은 벗어던지고 / I won't go back to who I was before / Cuz you make me be somebody"

"I've been wasting my time / trying to be who I'm not / 이젠 되돌아가고 싶지가 않아 / Whoa / Better now / Whoa / Cuz You make me be / somebody" 

가사에는 어두운 밤을 지나 비로소 내 길을 찾았고, 그 길을 찾아 가겠다는 육성재의 당찬 포부와 남다른 각오를 담아냈다. 육성재가 가사 작업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육성재의 조각 같은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평소 유쾌하고 장난기 가득한 막내의 이미지를 벗고 한층 성숙하고 진지한 태도로 노래하는 그의 색다른 매력이 신선하게 다가온다. 

육성재는 이번 솔로 싱글을 통해 소속 그룹 비투비 활동에서 보여주지 못한 숨겨진 매력, 또 오랜 팬들조차 알지 못한 그의 새로운 모습을 마음껏 보여줄 계획이다. 

'엑시비션: 룩 클로슬리'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 육성재의 다채로운 매력을 자세하게 알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육성재 첫 솔로 싱글 '엑시비션: 룩 클로슬리'는 오늘(9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아이윌미디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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