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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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子 생일=父 기일 "마음껏 그리워하는 날…파티는 내일"

기사입력 2024.04.09 11:02 / 기사수정 2024.04.09 11:02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소유진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9일 소유진은 개인 채널에 "용희의 생일은 아빠의 기일이기도 하다 0409. 아빠를 많이 닮은 용희를 보며 마음껏 그리워하는 날..."이라는 문구를 업로드했다.

앞서 그는 "사랑하는 내 아들 생일 축하해! 아침에 간단히 케이크에 노래 부르고 등교. 파티는 내일 하자"라고 첫째 아들 용희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을 올렸던 바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최근 소유진은 고정 출연 중인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에서 2016년에 별세하신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표했던 바 있다.

그는 "어떤 걸 다 바꿔도 딱 하나 소원이 있다면 아버지를 보는 거다. 너무 자상한 아버지였다. 아버지와의 추억 덕분에 지금 아이들을 칭찬하고 그런 것들을 배웠다"고 털어놨었다.

한편, 소유진은 2013년 15살 연상의 요리연구가이자 기업가인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소유진은 지난해 종영한 MBC 드라마 '연인'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다양한 예능 출연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사진=소유진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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