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4.06 20:58 / 기사수정 2024.04.06 20:58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붐이 득녀 소식을 알리며 급하게 녹화에 참석했다.
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6주년을 맞아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고, 문세윤이 MC를 맡았다.
마지막으로 급하게 등장한 붐은 달려오는 도중 넘어지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문세윤에게 도착한 붐은 대뜸 "나왔어요! 만세!"라고 외쳤다. 알고 보니 붐의 딸이 이날 태어난 것.
붐은 "2.9kg로 태어난 우리 공주님 꼬붐이의 탯줄을 방금 자르고 왔습니다"라고 득녀 소식을 알렸다.
문세윤이 "'놀토' 6주년에 맞춰서 꼬붐이가 태어났습니다"라고 말하자 붐은 "지금 너무 눈물난다"며 문세윤을 끌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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