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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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새 앨범 JYP 첫 반응? "가사 다시 쓰자…10번 수정해" (박성찐이야)

기사입력 2024.03.19 16:50 / 기사수정 2024.03.19 16:50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데이식스가 이번 앨범을 들은 박진영의 첫 반응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18일 유튜브 채널 박성찐이야에는 'DAY6 어셈블! Welcome to 박성찐이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는 완전체로 돌아온 데이식스가 출연해 컴백 파티를 즐겼다. 

멤버들은 새 앨범 '포에버'(Fourever)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케이는 "이번이 My Day 4기이기도 하고 우리 4명이 또 4년 만에 돌아온 거라 4(FOUR)와 EVER를 붙였다. 영원히 갔으면 좋겠다는 염원을 담은 앨범이다"라고 앨범의 의미를 설명했다. 

원필은 "곡이 다 완성되고 들었을 때 멤버들 모두가 타이틀곡 1순위로 'Welcome to the Show'를 뽑았다. 우리의 생각과 같게 회사도, 진영이 형도 같은 생각을 해줘서 되게 좋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앨범을 들은 박진영의 첫 반응, 첫 마디를 밝히기도. 



영케이는 "앨범을 들은 박진영의 첫 마디는 '가사 다시 쓰자'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연 현장을 생각하고 곡을 쓰다 보니까 'Welcome to the Show'가 우리의 쇼, 무대였다. 그런데 '아예 가사 방향을 새로 바꿔보자'라고 하셔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 다시 한 10번 정도 수정했다. Welcome to the Show_수정, 수수정, 최종, 최최종, 찐막 이렇게 파일이 쌓여갔다. 진짜 그래서 한 10번 정도였다"라고 앨범 비하인드를 밝혔다. 

도운은 "영혼을 담았네 찐막에"라며 감탄했다. 

성진도 "이거 조금만 더 갔으면 진짜 'Welcome to the Show_최수종'이 나왔을 수도 있겠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 도운은 헬스를 시작한 계기를 밝히기도. 

도운은 "'널 제외한 나의 뇌'라는 곡을 녹음할 때 되게 흥분됐다. 이번 앨범을 녹음하고 '와 이거 절대 안 된다. 나 무조건 헬스한다'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최근 헬스를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성진은 "도운이 드럼 녹음 때 구경 갔었는데 진짜 힘들어 보이더라. 애가 막 진이 빠져 있더라"라고 말했다.  

사진=박성찐이야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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