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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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양지은 이을 眞은 누구? 정서주→배아현, 인생곡 미션 '대망의 결승전' (미스트롯3)

기사입력 2024.03.07 22:04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TOP7이 영광의 진(眞)에 도전했다.

7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대망의 결승전으로, 인생곡 미션이 펼쳐졌다.

결승전은 마스터 점수 50%와 대국민 투표 점수(온라인 응원 투표+음원 점수+실시간 문자 투표) 50%를 합산한 결과로 순위가 결정된다.

준결승전을 통해 확정된 TOP7은 정서주, 나영, 배아현, 미스김, 오유진, 김소연, 정슬이었다.

정슬이 선택한 인생곡은 정수라의 '도라지꽃'이었다.

"이 곡을 선곡한 이유는 엄마 때문이다. 어머니께서 작년 초에 유방암으로 고생하셨다. 그때 가족이 많이 힘들었다"는 사연을 밝힌 정슬은 연습 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정슬은 "엄마가 아프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마음이 너무 아팠고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이었다. 그때 이 노래를 듣고 마음의 위안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단 한 번도 아쉬운 모습을 보여 주지 않은 참가자다. 항상 본인의 역량을 100% 다 발휘했던 참가자라서, 발전하는 모습이 기특하다"고 칭찬했다.



김소연은 한결같이 응원해 준 팬들과 부모님에 대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금잔디의 '일편단심'을 인생곡으로 선택했다.

김소연은 "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준우승을 하면서 저를 알아보는 분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코로나 시국이라 생각보다 내가 설 수 있는 무대는 많지 않았다"는 사연을 밝혔다.

이어 "그 사이에 대중분들에게 잊혀지면 어떡하지 고민을 계속했다. 그런데 늘 그 자리에서 나를 기다려 주시는 팬분들이 계시더라.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김연자는 "쉬운 노래가 아닌데 소연 씨가 가지고 있는 색깔에 딱 맞는 선곡이었다. 진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창법을 잘한다. 마침 '일편단심'이 그런 노래라서 굉장히 만족하며 들었다"고 심사했다.

한편, 이날 '미스트롯3'은 인생곡 미션을 통해 영광의 진(眞)이 공개된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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