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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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3개월만 사업 망했다…최강희 "담배만 피우다 퇴근" 폭로 (비보티비)

기사입력 2024.03.06 09:20 / 기사수정 2024.03.06 09:2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최강희가 김숙의 '옷 가게 사장님'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원조 4차원 최강희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최강희는 과거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했다고 밝히며 "사입하는 것도 좋아하고, 짐가방 들고 다니는 것도 좋아했다. 거의 1세대였다"고 했다.

송은이가 "인터넷 쇼핑몰 다시 해볼 생각 있냐"고 묻자 최강희는 "지금 시대에는 선뜻 하게 되진 않더라. 내가 소비를 조장하는 느낌이 마음에 걸렸다"고 털어놨다.

이어 최강희는 "예전에 (김)숙이 언니 옷 가게 하지 않았나"라고 말문을 열었고, 송은이는 "맞다. (3개월 하고) 망했다"고 이야기했다. 



송은이는 "그때 걔(김숙)가 차가 없어서 시장을 갈 때 내가 한 차로 가줬다. 사입을 한다고 해서 진짜 업자들이 들고 다니는 가방을 챙기더라. 눈빛은 날카로웠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옷 예쁘냐고 물어봐서 '괜찮다. 잘 팔리겠다'고 하면 본입이 입더라"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를 듣던 최강희는 "우리만 계속 사다가 문 닫았다. 우리끼리는 예뻤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김숙이 흡연하던 시절도 꺼냈다. 최강희는 "방송에는 못 나가겠지만 (옷 가게 운영할 때가) 숙이 언니 담배 피울 때 아닌가. 맨날 가게 비워놓고 (담배 피우다) 퇴근했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에 송은이는 "가게 앞 커피숍에 앉아서 담배 피우고 앉아있다가 퇴근했다"고 폭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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