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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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 3인, 130억 손해배상 소송 휘말려…안성일, 추가 송치 [종합]

기사입력 2024.02.24 07:0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그룹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가 전 멤버 새나, 시오, 아란 등을 상대로 130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23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는 지난해 12월 18일 전 멤버 새나, 아란, 시오와 이들의 부모, 안성일 더기버스 대표와 백 모 이사 등 총 12명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 현재 재판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6월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더기버스 측이 멤버들이 어트랙트와의 전속 계약을 해지하도록 개입했다는 정황들이 밝혀지며,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와 어트랙트의 분쟁이 이어져왔다.

그런 가운데 지난해 10월 피프티 피프티 키나가 멤버 중 유일하게 어트랙트로 복귀했다. 다른 세 명의 멤버들은 계약이 해지되면서 피프티 피프티의 원년 멤버는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이에 어트랙트 측은 지난해 키나를 제외한 세 멤버에 대해 "전속계약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을 제기했다.



그런가 하면 어트랙트는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는 업무상 횡령 혐의가 인정돼 추가로 검찰로 송치됐다고 알렸다.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는 지난해 7월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를 업무상횡령,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등의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소한 바 있다.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는 지난해 6월 전홍준 대표가 고소한 업무방해 및 전자기록등손괴 혐의가 인정돼 최근 검찰로 송치 된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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