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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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기 옥순, 14기 옥순과 비교에 심기불편 "기분 나빠" (나솔사계)[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2.23 07:3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9기 옥순이 14기 옥순과 비교 선상에 오른 것에 대한 불편한 속내를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남자 1호를 둘러싼 9기 옥순과 14기 옥순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남자 1호는 9기 옥순이 잠드는 바람에 데이트 신청을 하지 못했다. 다음날 남자1호는 9기 옥순이 아닌 14기 옥순에게 데이트를 사용했다.

인터뷰에서 9기 옥순은 "사실 남자 1호와 슈퍼 데이트를 기대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남자 1, 4호도 나와 14기 옥순이 원투픽이다. 그럼 의도치 않게 14옥순과 비교선상에 오르는 건데, 슈퍼 데이트를 쓴 게 14기 옥순이라니까 기분이 안좋았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14기 옥순은 남자 4호와의 데이트를 마친 뒤 남자 1호와 데이트를 떠났다.

14기 옥순은 남자 1호를 향해 "왜 나에게 데이트권을 썼냐"라고 물어봤다. 이에 남자 1호는 "사실 데이트권을 9기 옥순에게 쓰려고 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9기 옥순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려고 갔더니 주무시고 계시더라"라며 "누구한테 데이트권을 쓸 지 고민했다. 둘 중 한 명이 남아있는 상황을 상상하니 마음이 아프더라"라고 말했다.

14기 옥순이 "애정인가"라고 하자 남자 1호는 "애정이 맞다"라고 고백했다.

데이트를 마친 후 남자 1호는 "14기 옥순에 대한 마음이 부족한 거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보고 있으면 좋다. 귀엽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남자 1호는 "그렇지만 14기 옥순의 마음이 나와 같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뭔가 섣불리 시작한다는 게 요즘들어 약해졌다"라고 조심스러워했다.

14기 옥순은 인터뷰에서 "같이 있는 시간이 즐거웠다. 내 마음이 더 커진 것 같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은 9기 옥순과 14기 옥순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발발하기도 했다.

언쟁이 이어진 후 자신이 오해했음을 깨달은 9기 옥순은 "미안하다. 데이트 잘 다녀와라"라고 사과했다.

그러나 14기 옥순은 "병 주고 약 주는 것 같다"라며 불편한 마음을 떨치지 못했다.

사진=SBS Plus, ENA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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