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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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유애나"…美 할아버지 팬, 아이유 콘서트 초대에 감격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2.22 13:2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아이유가 미국에 거주하는 할아버지 팬심에 감동, 콘서트에 직접 초대했다. 

최근 한 고령의 외국인은 유튜브를 통해 아이유의 뮤직비디오를 리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해당 영상에서 이 외국인은 자신을 "유애나 할아버지"라고 소개했다. 더불어 아이유의 팬이 된 이유를 공개하고, 팬클럽 유애나에 가입하고 싶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이 영상을 확인한 아이유는 이 할아버지 팬을 미국 콘서트에 초대했다. 아이유는 할아버지 팬의 영상을 캡처해 올리며 "당신의 영상이 나를 행복하게 해줬다. 오래오래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면서 "미국에서 열리는 제 콘서트에 초대하고 싶다. 소속사에서 연락을 드릴 테니 꼭 와달라"는 글을 남겼다. 

이후 이 '유애나 할아버지'는 자신이 콘서트에 초대받았다는 소식을 접했고, 유튜브에 리액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그는 아이유가 자신을 콘서트에 초대했다는 사실에 감격한 모습이었다. 



더불어 "아이유가 미국 콘서트에 저를 초대했다는 소식을 오늘 아침에 알았다. 진정할 수가 없었다"면서 "아이유는 정말 다정한 사람이다. 재능만큼 마음도 위대하다. 아이유에게 정말 고맙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20일 미니 6집 '더 위닝(The Winning)'을 발매했다. 더블 타이틀곡인 '쇼퍼(Shopper)', '홀씨'와 수록곡 '쉬(Shh..)', '러브 윈스 올'(Love wins all)', '관객이 될게'까지 총 5곡이 수록됐으며, 발매 후 실시간 음원차트 1위와 상위권에 전곡이 랭크되면서 줄 세우기에 성공했다. 

사진 = 아이유, 팬 유튜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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