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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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스페셜 마스터 출격..."안성훈 씨 미안해요" 깜짝 재회 (미스트롯3)[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1.12 07:1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스페셜 마스터로 출연한 이찬원이 안성훈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2라운드 팀 미션이 마무리된 가운데, 3라운드 1:1 데스매치가 시작됐다.

스페셜 마스터로 참가한 이찬원은 "당시 편곡 연출까지 직접 참가해 승부수를 띄웠고, 그 결과 안성훈 씨에게 미안하다"며 "그때 10:1로 완승했다"고 회상했다.

이찬원의 말에 안성훈은 생수를 벌컥벌컥 들이켜 웃음을 안겼다.

이찬원은 "물론 지금 일대일 데스매치까지 온 참가자는 기본적인 가창력과 실력이 우리가 평가할 수준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얼마나 최상의 컨디션으로 강단 있게 깡다구 있게 완벽하게 마무리하느냐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1주 차 온라인 투표에서 2위를 차지한 빈예서는 1:1 데스매치 상대로 지나유를 지목했다.

빈예서는 "또래들보다는 센 어른들이랑 만나서 한번 붙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지나유를 지목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3라운드에는 세미 트롯을 보여줄 때가 된 것 같다"며 문연주의 '도련님'을 준비했다. 빈예서의 '도련님' 두 소절에 마스터들은 "천재"라고 입을 모았다.

이에 맞서 지나유는 여정인의 '이 사람을 지켜주세요'를 준비했다. 지나유는 "이 노래를 우연히 들었는데 원인 모를 사지마비 판정을 받으신 할머니 생각이 났다"며 선곡 이유를 밝혔다.

연습과 리허설 당시 컨디션 난조에 시달리던 지나유는 짙은 허스키 보이스와 남다른 감성으로 무대를 무사히 마무리했다.



한편, 오유진은 1주 차 온라인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라운드 영광의 진(眞)을 차지했다. 이름이 호명되자 오유진은 참고 있던 눈물을 터뜨렸다.

오유진은 "저희 챔피언부가 올하트를 받았을 때 리더로서 울면 다른 팀원들도 울까 봐 안 울었다. 저희 팀은 정말 열심히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오랫동안 연습하고 그만큼 많이 친해졌는데 저 혼자만 진(眞)이라는 큰 상을 받아서 너무 고맙고, 같이 팀을 했던 챔피언부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덧붙이며, "진(眞)을 한 만큼 매 라운드마다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선(善)은 대학부 나영에게로 돌아갔다. 미(美)는 여신부 정서주로, 1라운드에 이어 2연속 미(美)를 기록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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