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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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누나' 권다미, 동생 '마약 무혐의' 이후 근황…"우리집 용띠"

기사입력 2024.01.02 18:3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지드래곤의 누나이자 배우 김민준의 아내로 유명한 패션사업가 권다미가 근황을 전했다. 

지드래곤 누나 권다미는 지난 1일 "권영환(아들) 용띠, 권지용 용띠, 김민준 용띠. 우리집 용띠 남자 셋"이라고 썼다. 

권다미는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해 청룡이 그려진 사진과 함께 용띠인 동생 지드래곤과 남편 김민준을 언급했다.



권다미는 하트 이모티콘까지 덧붙이며 남매의 남다른 우애를 표현했다. 

이와 함께 권다미는 김민준과 아들 이든 군이 부모님에게 절을 하고 세뱃돈을 받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며 새해 근황을 밝혔다. 

그동안 권다미는 개인 계정을 통해 마약 의혹에 휩싸였던 동생을 향해 "내년에 얼마나 더 잘 될 건데? 파이팅", "할말하고 싶지만. 입다물" 등 공개적으로 지지를 표명한 바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18일을 기점으로 마약 투약 누명을 벗었다. 지드래곤은 그동안 자신의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하며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그는 소변 등을 채취한 간이시약 검사에 이어 채모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검사까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지드래곤은 새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마약 퇴치 재단을 설립했다. 올해 컴백을 예고했다. 

사진=권다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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