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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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도 당했다…"사칭 피해 주의, 금전적 요구 절대 NO" [전문]

기사입력 2023.12.20 14:43 / 기사수정 2023.12.20 14:43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규현 측이 아티스트 사칭 문제에 관해 경고했다.  

20일 소속사 안테나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아티스트를 사칭하는 사례가 발생하여 안내드린다"고 공지했다. 

이어 "최근 위버스 커뮤니티 댓글로 아티스트를 사칭해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 사례를 확인했다. 금전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사항이기에 안테나에서는 지속적으로 댓글 및 계정 신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아티스트 및 소속사 직원 누구도 사적인 연락을 하지 않으며 금전적 요구도 하지 않는다"며 "아티스트 사칭 및 사생활을 침범하는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팬 여러분께서 제보 주시는 내용 모두 꼼꼼히 확인하고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팬들이 이용하는 위버스 커뮤니티에 아티스트 및 소속사 지원을 교묘하게 사칭해 팬들에게 금전적 이득을 꾀하려는 이들이 있다고. 관련해 소속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팬들에게 공지사항을 확인해주길 당부하고 나섰다.

한편, 규현은 내년 1월 9일 새 앨범 '리스타트(Restart)'를 발매한다. 안테나 합류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하 안테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안테나입니다. 위버스 커뮤니티를 통해 아티스트를 사칭하는 사례가 발생하여 안내드립니다.

최근 위버스 커뮤니티 댓글로 아티스트를 사칭하여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 사례를 확인하였습니다.
금전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사항이기에 안테나에서는 지속적으로 댓글 및 계정 신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 및 소속사 직원 누구도 사적인 연락을 하지 않으며 금전적 요구도 하지 않습니다.
아티스트 사칭 및 사생활을 침범하는 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팬 여러분께서 제보 주시는 내용 모두 꼼꼼히 확인하고 대응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이용시 이와 같은 피해 없도록 위버스 공지사항을 확인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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