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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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핑크스가 내 눈앞에" 김대호, 유적지 맛집 '이집트行' (나 혼자 산다)[종합]

기사입력 2023.11.18 00:19 / 기사수정 2023.11.18 00:1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대호 아나운서가 유적지 맛집 이집트로 떠났다.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의 이집트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대호는 10년 차 한 달 휴가 중 일주일을 보낼 여행지 숙소에서 등장을 했다. 김대호는 평소 숙소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 깨끗하고 안락한 숙소 상태를 보여줬다.

김대호의 여행지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코드쿤스트는 숙소 안의 문양을 보더니 "몽골이랑 비슷하다"고 했다. 전현무는 아랍어를 발견했는데 김대호가 떠난 여행지의 정체는 이집트로 드러났다.



김대호는 숙소에서 피라미드뷰를 즐기며 아침식사를 한 뒤 피라미드를 직접 보기 위해 나섰다. 김대호는 가방 검사를 거쳐 피라미드 관람을 위한 티켓을 구입했다.

김대호는 가까이 갈수록 압도적인 피라미드의 존재감에 연신 감탄을 하며 "불가사의인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코드쿤스트는 피라미드가 경이로운 나머지 "저건 외계인이 만든 거다"라고 말했다.

김대호는 피라미드 내부로 들어가기 위해 겉옷을 챙겨 입었다. 이집트 여행 경험이 있는 친구를 통해 피라미드 내부가 춥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김대호는 피라미드 내부에서 한국에서 온 어머니들을 만났다. 어머니들은 김대호에게 안으로 더 들어가면 땀이 뻘뻘 날 정도로 더우니 겉옷을 벗으라고 얘기해줬다.



김대호는 어머니들 얘기를 듣고 다시 반소매 차림으로 돌아갔다. 김대호는 중간에 미국에서 왔다는 외국인과 대화를 나누며 좁은 계단과 급경사를 오른 끝에 쿠푸 왕의 방에 도착했다. 김대호는 방 곳곳을 자세히 살펴보고 피라미드를 온전히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밖으로 나온 김대호는 걸어서 파노라마 뷰의 명소로 향했다. 김대호는 30도에 이르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뛰기 시작했다. 기안84의 마라톤 도전기의 영향을 받았다고. 김대호는 숨이 찬 상태로 명소에 도착했다.

김대호는 피라미드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은 뒤 낙타를 타고 스핑크스로 이동하려고 했다. 김대호는 생각보다 큰 낙타의 몸집에 놀란 얼굴로 흥정을 시도했다. 김대호는 사장이 처음 말했을 때보다 반값으로 깎아주자 조금 더 깎아 8천 원 대의 가격으로 낙타를 탔다.

낙타에 올라탄 김대호는 "2층 버스 탄 느낌이다. 내리막길을 갈 때는 진짜 떨어지는 줄 알았다"고 했다. 김대호는 낙타를 타고 스핑크스 근처에 도착, 피라미드에 이어 스핑크스를 실제로 보고 감격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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