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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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사 가방만 15개? 제시, '유재석 라인' 자처…"탁재훈은 2순위" (노빠꾸)[종합]

기사입력 2023.10.27 08:14 / 기사수정 2023.10.27 08:14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제시가 '유재석 라인'을 자처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유재석 라인 제시, 탁재훈 라인 신규진을 꾸짖고 자신의 치마도 찢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경찰서 콘셉트로 진행되는 웹예능인 만큼 신규진은 제시를 체포한 이유로 "해외 돌아다니면서 해외 팬분들의 마음을 훔쳐갔다고 하더라"라며 "강릉의 한 호텔에서 투숙하고 있더라. 거기서 제가 잡아왔다"라고 말했다.

제시는 "저는 호텔을 사랑한다. 해외를 많이 가니까 저는 호텔에 박혀있다"라고 했다. 이에 탁재훈이 "그 외 다른 용도로 호텔을 쓴 적이 있냐"고 묻자, 제시는 "남자랑? 진짜로 말하면 없다. 저는 그런 스타일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신규진은 "유재석 프로그램과 탁재훈 프로그램이 동시간대로 섭외 들어오면 (유)재석 선배님 프로그램 나간다고 했다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그러자 제시는 "생각할 것도 없이 유재석, 탁재훈이면 바로 유재석"이라면서도 "(강)호동 오빠, 신동엽 선배님 많은데 그중에서는 오빠(탁재훈)를 무조건 고른다. 오빠는 2순위다. 3순위까지 정말 중요한 것. 여기에도 안 꼈으면 진짜 최악인 거다"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이 1순위인 이유에 대해 제시는 "힘들 때 오빠가 엄청 잘 챙겨줬다. 오빠(탁재훈)처럼 이렇게 안 대하고 정말 사랑해 주고 잘하고 있다고 계속 말해줬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를 듣던 탁재훈은 "나는 제시를 강하게 키운 것"이라고 해명했고 제시는 "나 약간 유재석 라인인가 봐"라고 미소 지었다.

최근 금연 선언으로 화제를 모은 제시는 "아까 오빠 담배 피고 있을 때 못 들어가겠더라. 이제 담배 냄새도 못 맡는다. (탁재훈이) 담배를 너무 맛있게 피고 있어서 잠깐 다시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명품 브랜드 C사 가방이 15개라고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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