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6 23:20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2018 동계올림픽 유치 최종 프레젠테이션의 진행을 맡은 나승연(38, 테레사 라) 평창 유치위 대변인이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다.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는 6일 저녁(이하 한국시각) 남아공 더반에서 열린 제123차 IOC 총회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마지막 프레젠테이션에 임했다.
나 대변인은 평창을 대표하는 8명의 프레젠터들 중,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이 자리에서 나 대변인은 "우리는 그동안 2번에 걸쳐 실망스러운 결과를 맞이했다. 그러나 지난날의 실수를 극복하며 다시 올림픽 유치에 도전하게 됐다"고 평창 프레젠테이션의 포문을 열었다.
아리랑 TV 앵커 출신인 나 대변인은 케냐와 멕시코 대사를 역임한 아버지를 따라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성장했다. 이러한 환경에 큰 영향을 받은 그는 원어민에 가까운 유창한 영어 실력을 구사하며 프레젠테이션을 깔끔하게 소화했다.
이화여대 불문과를 졸업한 그는 한국은행에서 잠시 근무했지만 1996년 아리랑 TV가 개국하면서 공채 1기로 입사해 앵커로 활동해왔다.
나 대변인은 이번 프레젠테이션에서 '피겨 여왕' 김연아(21, 고려대)와 함께 '평창의 얼굴'로 나섰다.
[사진 = 나승연 (C) SBS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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