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5:18

청호나이스가 알려주는 다양한 빙수 만드는 법

기사입력 2011.07.05 08:08 / 기사수정 2011.07.05 08:08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가장 멋진 얼음 활용법은 뭐니뭐니해도 팥빙수가 아닐까? 그 이름만 들어도 더위가 싹 가시는 느낌이 든다. 그러나 팥빙수 하나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다.
 
이에 이과수 얼음정수기로 유명한 청호나이스에서는 녹차빙수, 딸기빙수, 커피빙수 등, 재료와 레시피에 따라 천차만별 활용법을 소개했다.
 
요즘 빙수 누들이라는 게 인기다. 육수를 얼려 그것을 빙수 기계로 갈아낸 다음 거기 쫄깃하게 삶은 국수를 넣고 마지막으로 과일을 첨가해 새콤한 맛을 더한 음식, 생소하게 느껴지지만 집에서도 간단히 활용해 먹을 수 있어 여름 메뉴의 최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물 대신 우유를 얼려 만든 우유빙수도 숟가락으로 부드럽게 으깨고 거기에 여러 종류의 과일을 얹으면 맛있는 무가당 우유 아이스크림처럼 즐길 수 있다.
 
웰빙습관에 맞춰 건강 팥빙수를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수정과를 얼린 후 그것을 갈아 만든 수정과 빙수나 빙수에 팥 대신 송홧가루를 뿌려 만든 송홧가루 빙수도 나이 드신 분들이 선소하는 메뉴다. 보다 달콤하고 리치한 맛을 즐기고 싶다면 캐러멜 빙수를 만들어 보자.
 
냄비에 시중에서 파는 캐러멜을 넣고 중탕한 뒤 차게 식힌 다음 물처럼 된 캐러멜을 아이스큐브에 넣고 딱딱하게 얼린다. 빙수기로 갈아낸 얼음 위에 이 캐러멜 얼음을 얹으면 차고 부드러운 캐러멜 빙수가 완성된다. 기호에 따라 아몬드나 연유를 첨가하면 럭셔리한 캐러멜 빙수로 연출할 수 있다.

purple@xportsnews.com

[사진 ⓒ 청호나이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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